사도행전 2장에 대한 내용으로 성령의 도움심으로 베드로의 설교를 통로로 삼아 약 3천 명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내용의 성경이다. 오늘은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듣고 내 삶에 적용하는 QT를 진행하였으며 이 감동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
사도행전 2장 22절 ~ 24절
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베드로에 의해서 바라보았던 예수님, 인간, 죄, 십자가 사건
1.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매우 짧았지만 매우 강렬한 영향력 있는 사역, 많은 기사와 표적 (Wonders and Signs) 이 나타남.
기사 : 물이 포도주로, 폭풍우의 바다를 잠잠하게, 죽은 자를 살리시고, 오병이어과 같은 초자연적인 현상
표적 : 예수님은 곧 메시아, 하나님의 절대 주권 속에 계획된 상황 (모든 상황의 주체는 하나님)
2. 십자가
십자가에 못박은 사람은 바로 너희들이다. 100%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진행되었고, 100% 인간의 자유의지로 인해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았다. 인간에게 주신 자유의지에 의해 선택되고 계획된 모든 상황 속에서 그 모습 그대로 그 자유의지를 침범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는 충돌하지 않는다. 모든 것들을 미리 알고 계셨던 하나님.
인간을 사랑하심을 실천하셨던 하나님. 이것이 십자가 사건이다.
요한은 이스라엘의 죄악을 요한복음에 설명하였다.
요한복음 1장 5절 빛이 어둠에 비치된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10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절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이방인들보다 죄가 더 많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기에 베드로처럼 회개하고 돌이켜야 한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는 반드시 이루어진다. 우리는 선택하여야한다. 나의 자유의지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고 그 안에서 살아가야 할 것인지 그 반대인지를....
오늘 베드로의 시점에서 바라본 십자가에 대한 말씀 속에 나 자신은 사랑의 하나님 앞에서,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자유의지를 주시면서까지 나를 존중해 주시는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다시 한번 반성하며 묵상해 본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헤세드의 사랑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나의 인생 가운데 나를 보듬어 주시고 그 크고 안전한 날개로 나를 덮어 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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