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면서 내가 받은 선물 중에 가장 귀하고 큰 선물은 과연 무엇일까? 내 평생에 기억에 남고 언제나 그것만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고 흥분되며, 열심을 낼 수 있었던 그것! 내가 잘해서도 아니고 내가 못해서도 아닌 그것! 구원에 대한 말씀입니다.
에베소서 2장 8절 ~ 10절
8절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절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절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자본주의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인생 중에 매우 중요하고 귀중한 무엇인가를 무료로 준다고 하면 가장 먼저 의심부터 할 것입니다. 그렇게 귀한 것을 어떻게 무료로 나눠줄까? 무엇인가 다른 뜻이 있을 거야.라고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서 동일하게 나타나는 모습일 것입니다. 오늘 말씀인 에베소서 2장 8절 ~ 10절까지의 말씀 속에서 우리 인간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은혜라는 선물은 내가 좋은 행위를 해서가 아니라 내게 주어진 것이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은혜임을 믿고 감사하고 이를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표현하고 계십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직접 지으셨고 그 이유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함이라고 말씀하고 계시며,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미 태초부터 예비하시고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이러한 행위를 하게 하심이라고 언급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생명과 나의 모든 것을 은혜로 주셨고, 나의 모든 죄를 값없는 은혜를 통해 용서하셨으며, 이를 믿는 나의 믿음으로 증거가 된다고 언급하셨습니다. 값없이 주시는 은혜에 대해 없신 여기지 말고 더욱 더 귀하게 여기고 그 은혜를 가족과 공동체, 이웃들과 나누고 매 순간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확신하고 그 은혜 안에서 이 세상 사람들과는 구분되게 거룩하게 살아가는 내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값없이 주신다는 말을 반대로 보면 값을 엄청 나게 지불하더라도 은혜가 없다면 하나님의 사랑이 없다면 그 구원은 내게 올 수 없고 성립되지 않는다는 반증이 됩니다. 이렇게 귀한 선물을 주심에 매 순간 감사하고 그 선물을 다른 이웃들도 받을 수 있도록 내 삶 가운데 증인된 모습으로 구별되게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이 세상 살면서 결코 쉬운 것은 아니지만 이 세상 가운데 저를 보내셨고 하나님께서 저를 만나 주셨으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작지만 사용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는 이유가 여기 있는 것 같아 정말로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이러한 은혜가 이 글을 읽는 분들께도 동일하게 전도되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갑자기 낮아진 기온에 감기와 개인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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