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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의 공포 블랙먼데이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

by White James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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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이 자신의 보유 주식의 상당수를 매도하던 엊그제, 그 이후 옆팀 팀장님은 황당해하는 표정으로 주식 반토막이다라고 한숨에 한숨을 쉬신다. 그리고 유튜브나 매체들에서는 "R의 공포" "블랙먼데이 (Black Monday)" 등의 표현이 자주 언급되고 있고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알아보자.

 

 


 

 

먼저 "R의 공포"에 대해서 알아보자.

 

네이버 형님께 물어보니 "R"의 의미는 "Recession"이며 이는 경제학에서 "불황 (경기침제)"이라는 뜻이다.

경제학에서 경기침체는 경제 활동에 있어서 전반적인 상황들이 감소할 때 발생되는 현상이다. 즉, 우리나라도 겪었었던 금융위기, 대외 무역 충격, 공급 충격, 경제 거품 붕괴, 자연재해 (COVID19)나 대규모 인위적 재해와 같은 상황에서 발생될 수 있다.

 

아마도 워렌 버핏 할아버지도 이러한 기조를 반영해서 자신의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생각되고 이를 바라보던 개인과 기관들은 일제히 그들만의 액션을 취한 결과가 미국 증시에 그대로 반영된듯하다. 미국 증시의 충격에 의해 우리나라 증시에 반영은 더욱 심각해 보인다. 어제 증시 결과는 한마디로 반토막이 났다고들 표현한다. 

 

증시 활동이나 주식 활동을 하고 있지 않아 잘은 모르겠으나,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한숨을 쉬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제 "블랙먼데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물론 네이버 형님에게 물어보았다. Black Monday ; 1987년 10월 19일 월요일, 뉴욕 증권 시장에 발생되었던 주가 대거 폭락 현상을 말한다. 그 원인은 주가 고평가, 금리 상승 등의 여러 가지였으며,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도 큰 타격을 입었으며, 이를 회복하는데 2년이 걸렸던 역사적 사건으로 보인다. 

 

큰 주목을 받은 고평가 주식들이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이때 대규모 매도 현상이 발생되어 도미노 현상처럼 매우 빠르게 통제 불능상태로 빠뜨렸었다. 매도 도미노 현상을 가속화한 것이 컴퓨터 기반 거래 프로그램이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급격하고 대규모의 매도를 방지하고자 만든 규제가 바로

 

"서킷브레어커" 이고, "사이드카"이다.

 

시장 변동성이 커질 위험이 있는 시점에 프로그램 거래 주문을 임시로 주요 거래소가 아닌 별도로 격리된 시스템으로 모아 대규모 자동화 거래 시장의 충격과 추가적인 불안정 초래를 방지하는 제도인 것이다.

 

circuit breakers

 

 

 

출처 : Recession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주식을 하지 않아서인지 별거 아닌데 이제야 알게 되었다. 이제 알았으니 상식선으로 알고 뉴스나 매체를 바라봐야겠다. 부디 미국과 전세계의 증시가 다시 안정화되길 기대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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